사진 : 비원에이포 / WM 제공
인기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2주 연속 음반 판매량 1위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국 가맹 소매점과 주요 음반 쇼핑몰의 판매량을 집계 발표하는 한터차트에 따르면 B1A4는 지난 7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를 발매한 이후 23일 집계까지 총 64,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2주 연속 음반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차트에 반영되지 않은 수량까지 포함하면 판매량은 7만장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순위가 더욱 남다른 것은 데뷔 2년차인 B1A4가 신화, 투피엠, 이효리, 샤이니 등 쟁쟁한 대선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한편, B1A4는 지난 18일(토)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음반 및 음원, 동영상, 시청자 위원회,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등 전 부문에서 타 후보들과 월등한 차이를 보이며 데뷔 후 첫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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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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