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일샵 파리스'로 첫 연기도전한 에이젝스 승엽 / DSP 제공
'에이젝스' 멤버 승엽이 연기돌로 변신했다.
지난 17일, 에이젝스의 멤버 승엽은 MBC퀸, MBC드라마넷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극본 : 성민지, 연출 : 박수철)’ 4화에 출연, 소속사 선배인 박규리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에이젝스는 지난 2월 ‘아이리스2’로 첫 연기도전에 나선 리더 형곤에 이어 승엽 역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연이은 ‘연기돌’ 도전에 나섰다.
승엽은 네일샵 파리스 4화에서 가난한 여자친구와의 교제를 허락 받기 위해 어머니와 대립하는 캐릭터인 ‘현우’역을 맡아 에피소드를 이끌었다. 극 중 달달한 데이트씬은 물론, 눈물 연기, 분노 연기 등 다양한 감정의 씬들을 완벽히 소화한 승엽은 다양한 매력을 한번에 보여주며 드라마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6월, 7인조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A-JAX)’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룬 승엽은 가수활동 전 아역배우 활동 이력이 있는 신예다. SBS드라마 ‘사랑과 야망’ 출연은 물론 뮤지컬, CF, 학생복 모델 등 다양한 연예 분야에서 활약했던 승엽은 이번 ‘네일샵 파리스’를 시작으로 가수활동은 물론 꾸준히 연기 활동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승엽이 속한 그룹 ‘에이젝스(A-JAX)’는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현재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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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일샵 파리스'로 첫 연기도전한 에이젝스 승엽 / DSP 제공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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