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해병대 변신 / 사진 : KBS미디어/MI Inc. 제공
조권 해병대 증명사진이 최강 반전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KBS2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의 정규직 신입사원 계경우가 해병대 정복을 입고 등장했다.
조권이 맡은 인물 계경우는 해병대와는 전혀 매칭이 안되는 이미지. 그는 위로 누나 5명을 두고 정주리(정유미 분)에게는 좋아한다는 마음을 숨기고 잘 말도 걸지 못하는 여성스러운 성격이다. 우유빛깔 하얀피부에 붉은 입술, 날씬한 실루엣까지 초식남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공개된 조권의 해병대 모습은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베지테리언이라서"라며 오로지 야채만 먹는 초식남 계경우가 해병대에서 어떻게 적응 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예상치 못한 신입사원 계경우의 대반전은 오늘(6일) 밤 10시 KBS2 '직장의 신' 11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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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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