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티저영상 캡처 / 사진 : tvN 제공
이종혁, 소녀시대 수영, 이천희가 주연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티저영상 2종과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는 연애에 서툰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세련되게 풀어주는 16부작 드라마이다.
특히 예측불허의 의뢰인들과 한층 강렬해진 캐릭터, 다이나믹한 사건, 섬세한 심리묘사로 영화보다 풍부해진 스토리와 볼거리는 시청자들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두 편의 티저영상은 짝사랑하는 이에게 연애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를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남자의 데이트 신청에 어설픈 밀당 작전으로 기회를 놓친 수영과 짝사랑 상대에게 노래로 마음을 전했다가 경찰에 신고 당하는 이천희 앞에 연애조작단 리더 이종혁이 갑자기 등장해 두 사람에게 무표정한 모습으로 명함을 건네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연애 초보자들에게 프로가 필요한 순간을 위트있게 풀어낸 티저영상 뿐만 아니라 '연애조작단'의 작전 상황을 재치있게 표현한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리더 이종혁(서병훈 역)과 기술 담당 홍종현(무진 역), 연기 담당 조윤우(아랑 역)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 3인방이 수영(공민영 역)에게 고백하려는 이천희(차승표 역)를 위한 계획을 꾸미는 장면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진지한 표정의 이종혁과 설레는 표정의 이천희,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는 수영, 로맨틱 꽃미남 홍종현과 조윤우까지 출연진 모두 훈훈한 비주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의뢰인들의 커플 성사를 위한 작전을 통해 연애의 모든 것을 섬세하게 담아낼 계획.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하게 서로에게 이끌리는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극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오는 2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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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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