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친오빠가 만들고, 최강희가 부른 '방구송'…"귀여움의 완전체"(동영상)
기사입력 : 2013.05.02 오후 4:41
최강희 친오빠 자작곡 '방구송' 공개 / 사진 : 영화 '미나문방구' 흥행을 위한 '방구송' 영상 캡처

최강희 친오빠 자작곡 '방구송' 공개 / 사진 : 영화 '미나문방구' 흥행을 위한 '방구송' 영상 캡처


최강희 친오빠가 직접 작사, 작곡하고 최강희가 직접 부른 '방구송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인 영화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는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딩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장에 가면~"을 변형한 '문방구송 영상'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방구송'은 최강희의 친오빠가 직접 만들고 최강희가 불러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최강희 친오빠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 개봉 당시 동생 최강희를 위해 '쩨쩨송'을 직접 만들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쩨쩨송'에 이어 탄생한 '방구송'은 흥미로운 가사에 돌림노래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로 하여금 친숙함을 더한다. "난 말야~ 동화 속 인어공주란 말야" 등의 재치있는 가사는 귓가에 맴돌만큼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문방구에서 함께 촬영을 즐기는 최강희와 봉태규, 아이들의 모습은 촬영 당시 분위기가 얼마나 좋았는지를 짐작케한다.


이번 영상은 노래방 가사 효과까지 더해 깨알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누구라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어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방구송' 영상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나문방구>는 5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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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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