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세영 / S.A.L.T 제공
<신의>, <학교 2013>의 얼음공주 박세영이 명랑 쾌활, 긍정의 힘으로 가득한 햇살 같은 소녀 최세영으로 돌아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새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연출 : 김명욱, 극본 : 김현희)에서 밝고 웃음이 가득한 여주인공 최세영으로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인 것.
부유하지는 않지만 단란한 가정의 막내딸로 변신한 박세영은 <신의>의 노국공주, <학교 2013>의 얼음공주 송하경과는 180도 달라진 밝고 활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첫 회부터 생기발랄한 매력을 맘껏 펼쳤다.
특히 햇병아리 리포터로 만류를 물리치고 거친 파도에 고깃배에 오르는가하면 쭈꾸미를 한 입에 넣는 풋풋하고 활기찬 모습, 입양아인 자신을 무심히 대하는 할머니를 위해 쭈꾸미를 챙겨오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첫 회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과 관련 SNS에는 "<지성이면 감천>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기대하겠습니다" "박세영 양 밝은 모습도 보기 좋네요. 최세영 파이팅!" 등 다양한 소감이 전해졌다.
한편 박세영과 유건, 박재정, 이해인, 심혜진, 홍진희 등이 열연,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지성이면 감천>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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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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