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박건형 /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박건형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건형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연출 박성수)에서 명문도예가의 장손이자 인정받은 실력자, 자타가 인정하는 천재성을 지닌 이육도 역을 맡았다.
이육도는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인물로, 극중 주인공 유정(문근영 분)과 경쟁구도를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박건형은 여자 주인공인 문근영과 영화 <댄서의 순정>(2005) 이후 8년 만에 재회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건형은 드라마 <아이두아이두>(2012)에서 조은성 역으로 열연하며 자상함과 위트를 겸비한 세상에 없는 완벽남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1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한 박건형은 사극판 완벽남으로 분해 또 한 번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박건형은 5월 말 <불의 여신 정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7월 방송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