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 개명 / 사진 : 정하나 트위터
시크릿 징거가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
오늘(24일) 오전 시크릿 징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징거가 아닌 정하나로 새로운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징거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한 미소를 자랑하고 있는 징거의 사진에는 'Fly High', '유후'라는 멘트가 적혀 있으며 징거는 두 팔을 벌리고 눈을 감은 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징거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번 앨범부터 본명인 정하나로 활동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징거 개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징거 본명이 정하나였군요! 정하나 언니 파이팅", "징거에서 본명 정하나로.. 지금은 약간 낯설지만 곧 적응 될 것 같아요", "징거 본명 정하나 이름도 예쁘네", "징거 본명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징거가 속한 시크릿은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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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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