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족액터스' 제공
배우 신소율이 SBS 새 일일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제)에 캐스팅됐다.
17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소율은 새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재벌가 둘째 딸이자 패션그룹 홍보팀 홍보실장 신주영 역을 맡는다.
그 중 신주영은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평범한 집안의 아들 공현석(최태준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전략적인 결혼상대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인물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2012년 방송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제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신윤섭 PD와 <내 사랑 못난이>, <가문의 영광>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가 뭉친 작품으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응답하라 1997>, <청담동 앨리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신소율이 이번 작품을 맡게 됐다.
신소율은 "배우는 연기할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행복하게 연기할 것이다. 열심히 준비해 최선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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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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