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심경 고백 / 사진 : US위클리 홈페이지, 영화 '배트멘 비긴즈' 스틸

톰 크루즈 심경 고백이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온라인 연예 매체 <US위클리>는 영화 <오블리비언> 홍보를 위해 독일 TV 토크쇼에 출연핸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인터뷰 소식을 전했다.

톰 크루즈는 이날 방송에서 "(케이티 홈즈와의 이혼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너무나 믿을 수 없는 일이라 많은 시간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톰 크루즈는 "삶은 도전이라 생각한다. 50년 동안 살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 삶에서 뜻대로 되는 일이 있겠느냐. 삶은 비극과 희극의 연속이다.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아내 케이티 홈즈와 5년 동안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지난해 이혼 했다.

톰 크루즈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톰 크루즈 힘내세요",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였는데 안타깝다", "톰 크루즈 심경 고백이 덤덤한 듯 하면서도 슬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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