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파경, 과거 발언 "10일 가출 후 아내에게 무릎 꿇고 빌었다"
기사입력 : 2013.04.04 오전 11:13
임창정 파경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BS '고쇼' 방송 캡처

임창정 파경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BS '고쇼' 방송 캡처


임창정 파경 소식에 이어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배우 겸 가수 임창정(40)이 프로골퍼 출신 아내 김현주(29)씨 와 결혼 7년만에 이혼조정신청에 들어가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창정이 과거 한 토크쇼에 출현해 아내에 대해 말했던 과거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에 출연한 임창정은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자리를 피하는 편이다. 어느날 부부싸움을 한 뒤 집을 나왔다. 당시 내 나름대로의 명분이 있었다. 그렇게 열흘 정도가 지났다"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가출한 지 열흘이 지났는데 연락이 안 오더라. 너무 화가 나서 집에 들어갔다. 무릎 꿇고 이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말하며 부부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임창정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파경 충격적이에요..", "임창정 파경에 자식들은 어쩌나", "임창정 과거 발언.. 예사롭지 않네요", "임창정 파경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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