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KBS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 캐스팅..아나운서役
기사입력 : 2013.04.03 오후 2:52
사진 : 이해인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사진 : 이해인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이해인이 KBS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캐스팅됐다.


이해인은 아나운서 '이지연' 역을 맡아 세련된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여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도도하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다. 또, 생모에게 버려진 아픔으로 인해 왜 성격이 악해졌는지 이해가 가는 슬픈 악역이다.


이해인은 아나운서 역할을 위해 뉴스 프로그램을 보며 발음연습과 연기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지성이면 감천'은 이해인을 비롯해 심혜진, 박세영, 유건, 박재정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어린시절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고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 등을 연출한 김명욱 PD와 '강남엄마 따라잡기', '태희혜교지현이'를 집필한 김현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지성이면 감천'은 '힘내요 미스터김'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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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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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해인 , 드라마 , 지성이면감천 , 아나운서 ,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