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1위 / 사진 : 영화 '연애의 온도' 스틸, 포스터
연애의 온도 1위 소식이 화제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연애의 온도>는 538,875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과 누리꾼들의 '1점 평점 테러'의 희생양이 됐음에도 영화가 가진 힘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과 비슷한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2013년 새로운 멜로 장르의 흥행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고 밝혔다.
연애의 온도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희, 이민기 잘 어울리더라", "연애의 온도 1위 인기 뜨겁네", "연애의 온도 1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의 온도>는 3년간 비밀 연애한 사내커플 이동희(이민기)와 장영(김민희)이 이별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영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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