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인보우 오승아 / DSP미디어 제공

인기 걸 그룹 '레인보우' 멤버 오승아가 ‘깻잎머리’를 선보이며 노는 언니로 변신했다.

레인보우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자체제작 영상인 ‘레인보우 생쇼- 돌고 돌고 돌고’ 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에는 레인보우의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멤버들의 미공개 촬영 비하인드 컷이 담겨 있다.

특히, 오승아는 긴 앞머리를 내려 한쪽 귀 옆으로 바짝 붙여 넘긴 헤어스타일인 속칭 ‘깻잎머리’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승아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깻잎머리’리 소개하며, 자신의 손에 침을 뱉어 머리를 고정하는 모션을 취하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영상에는 승아의 이런 앞머리에 실제 깻잎사진이 합성돼,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평소 레인보우의 ‘요조숙녀’ 이미지 담당으로 특유의 ‘참한’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는 오승아는 이번 ‘깻잎머리’를 공개하며‘노는 언니’로 변신, 남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오승아의 ‘깻잎머리’ 공개에 팬들은 ‘깻잎승아 변신’,‘얌전한 승아의 복고감성 깻잎머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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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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