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람이분다 제공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 노희경, 연출 : 김규태)가 긴장감 가득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오수(조인성 분)와 왕비서(배종옥 분), 장변호사(김규철 분), 이명호 본부장(김영훈 분)이 함께 만나고 있다.
평소 가짜 오빠인 신분을 철저히 숨기려 했던 오수와 또 그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며 영(송혜교 분)에게 온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밝혀내려고 했던 왕비서와 이명호 본부장이었기에 이 네 사람의 만남이 어떤 이유에서 이루어졌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또한, 지난 주 방송됐던 9회에서는 장변호사도 오수의 진짜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은 상황. 카페 주인 부부의 전화를 받았던 장변호사까지 이 자리에 있어 과연 오수의 정체가 밝혀질 지 긴장감을 주고 있다.
한편, 철저히 정체를 숨기려는 자 오수와 그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왕비서, 장변호사, 이명호 본부장, 이들의 긴장감 감도는 일촉즉발의 4자대면 상황은 13일(오늘) 밤 10시 10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