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피니트 새 로고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7인조 보이그룹 인피니트가 새 로고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12일(오늘) 자정, 인피니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피니트 새 로고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인피니트는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특유의 무한대 로고를 변형해내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바 있다. 때문에 12일 공개된 로고 역시 인피니트의 컴백을 상징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심플하고 경쾌한 느낌의 새 로고를 본 팬들은 “로고가 너무 예뻐요”,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기대되네요”, “드디어 앨범 임박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열린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완전체' 영상을 선보인 후 인피니트의 컴백을 예고해 왔지만 아직 정확한 컴백 일정에 대해 발표한 적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리더 김성규의 솔로 변신, 장동우-호야로 구성된 유닛그룹 인피니트H로 활동했으며, 인피니트의 히트곡 '추격자' 활동 이후 그룹으로 컴백하는 것은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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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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