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이순신' 아이유-손태영-유인나, 친자매 포스 '촬영장 빛나'
기사입력 : 2013.03.07 오후 3:19
사진 : 손태영, 아이유, 유인나 / 에이스토리 제공

사진 : 손태영, 아이유, 유인나 / 에이스토리 제공


3월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 손태영-유인나-아이유가 세 자매로 만나 3인 3색 러브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주인공 이순신 역을 맡은 아이유는 우연한 기회로 배우의 꿈을 꾸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기획사 대표 신준호(조정석)를 만나 사랑을 키워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만남부터 꼬여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은 순신의 키다리아저씨 김영훈(이지훈)과 준호의 과거 연인 최연아까지 합세해 흥미진진한 4각 관계가 연출될 예정이다.


둘째 딸 유인나(이유신 역)는 동네친구 고주원(박찬우 역)과 아웅다웅 러브라인을 그려갈 것으로 보인다. 찬우는 유신에게 차인 적이 있지만 여전히 그녀를 좋아하고 유신의 눈에도 점점 찬우가 남자로 비치며 사랑에 눈떠간다.


맏딸 손태영(이혜신 역)은 미모와 능력을 두루 갖춘 '엄친딸'로 가족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힘든 결혼생활을 통해 겪게되는 아픔 속에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러던 중 제과점을 운영하는 정우(서진욱)를 만나 상처를 치유해가며 사랑을 키워가게 된다.


세 자매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시련과 고난을 함께 겪으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인간적인 성장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촬영 현장을 미리 접한 시민들은 “<최고다 이순신> 완전 우월 세 자매 너무 기대된다”, “누가 누가 더 예쁠까? 고민되네”, “<최고다 이순신> 세 자매 때문에 촬영장 빛난다”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을 그려갈 예정이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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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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