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세경 /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신세경이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여주인공 신세경의 지난 6일 달.콤커피 명지대점에서 열린 팬사안회에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신세경은 자신을 보러와준 팬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창 밖에서 한 시간 내내 서 있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등 깨알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신세경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인파는 건물 밖까지 이어져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신세경은 "이렇게 많이 와 주실 줄 몰랐다"며 "요즘 드라마 촬영하느라 바빴는데 오늘 이렇게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감사한 하루였다. 더욱 힘내서 좋은 연기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세경과 송승헌이 멜로 연기를 펼칠 <남자가 사랑할 때>는 오는 4월 수목 밤 9시 55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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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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