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틴탑 쉐이크 대기실 버전1 장면 캡쳐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의 쉐이크 대기실 버전1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긴 생머리 그녀’로 전격 컴백한 틴탑은 ‘손털기-어깨털기-몸털기’로 구성된 ‘3단 쉐이크 춤’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틴탑은 얼마 전 팬들과 함께 한 틴탑 쉐이크 엔젤 버전'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늘(6일) 오후 대기실 버전1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대기실에서 틴탑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각자 일을 하다가 ‘긴 생머리 그녀’의 후렴 부분인 “랄랄랄랄랄라”가 나오자마자 가발, 드라이기 등 소품을 이용해 쉐이크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대기실에 잠시 방문한 가수 알리까지 쉐이크춤으로 호응해 대기실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전세계적으로 패러디 열풍이 한창인 할렘 쉐이크의 한국 버전인 일명 틴탑 쉐이크는 “What is next?”라는 자막과 함께 끝을 맺어 다음 상황과 사람은 누구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틴탑은 ‘긴 생머리 그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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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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