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준 백성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 조규원, 연출 : 표민수 김태훈)에서 이준이 숨은 실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는다.
지난 주 방송에서 범상치 않은 첫등장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준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6일(내일) 방송될 ‘아이리스Ⅱ’ 7회 중 한 장면. 상황실 요원이었던 병진(백성현 분)과 지헌(이승학 분)이 현장요원도 병행하게 되서 시혁(이준 분)과 힘을 겨루는 훈련현장이 그려지며 여성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일 예정이다.
사진 속 이준은 여유로워 보이는 듯한 미소는 물론 실전에 돌입하기 무섭게 180도 변한 상남자적인 면모를 비치고 있어 본방사수의 구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준은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 부상을 입는 사태도 일어났지만 내색않고 다시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넘치는 열의를 드러내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는 백산(김영철 분)이 유상준이라는 이름과 사랑했던 여인 수민(나연 분)을 모두 잃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던 과거가 그려지며 유건(장혁 분)의 친부라는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이준-백성현-이승학 등 NSS의 훈남 요원들의 살벌한 훈련현장이 펼쳐지는 ‘아이리스Ⅱ’ 7회는 내일(6일) 밤 10시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