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황찬성, 김민서와 '백허그 정석' 선보여
기사입력 : 2013.03.04 오후 2:33
사진 : 황찬성 김민서 / 사과나무픽쳐스, 커튼콜제작단 제공

사진 : 황찬성 김민서 / 사과나무픽쳐스, 커튼콜제작단 제공


황찬성이 달콤 백허그로 다정함의 절정을 보여줬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 천성일, 연출 : 김상협)이 황찬성과 김민서의 백허그를 공개해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스틸 속 황찬성은 김민서의 목을 뒤에서 끌어 안은 채 얼굴을 맞대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해 보이는 포즈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가운데 달달 백허그가 무색하게도 도하(황찬성)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다. 과연, 선미(김민서)는 도하(황찬성)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지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스킨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회 방송에서 작전 수행 준비 중 권총을 장전하던 선미가 실수로 총기 사고를 유발하자 옆에 있던 도하가 재빠른 백허그로 선미를 제압하는가 하면, 9회 방송에서는 자신에게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 선미를 어부바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새록새록 생겨난 바 있다.


이에, 선미는 목석 같은 도하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 것인지 또한, 도하를 향한 가슴 절절한 해바라기 사랑의 선미와 서원(최강희)을 마음에 두고 있는 도하의 엇갈린 사랑 속에서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한길로(주원)가 국정원 요원으로 복귀하면서 서원, 길로, 도하, 선미의 4각 러브라인이 한층 본격적으로 펼쳐질 '7급 공무원'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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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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