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 "우리 아버지 좀 살려 달라"
기사입력 : 2013.03.03 오전 11:34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 / 사진 : KBS2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 / 사진 : KBS2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이보영(이서영 역)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아버지 천호진(이삼재 역)의 모습을 보고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병원에서 의식을 잃고 급히 중환자실로 옮겨진 이삼재의 모습을 본 이서영은 "나 아버지랑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다. 우리 아버지 좀 살려 달라"라고 말하며 오열 했다. 이삼재는 겨우 고비를 넘겼지만 의식을 찾지 못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연기 대단하다",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오열에 같이 울었다",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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