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억 더빙 논란 성우 보다 50배 차 "대단하네!"
기사입력 : 2013.03.01 오후 3:11
아이유 1억 더빙 / 더스타DB

아이유 1억 더빙 / 더스타DB


아이유 1억 더빙 논란이 화제다.


1일 한 매체는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2’에 목소리 출연을 한 아이유가 1억원의 더빙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일반 성우들이 200~5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에 비해 아이유는 1억원을 받아 최고 50배 높았다.


이에 요즘 스타들이 전문 성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대사전달력에도 지나치게 높은 출연료를 챙기는 것 아니느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런 스타 더빙이 관행으로 자리잡으면 성우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다.


아이유 1억 더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1억 더빙료는 너무 과하다” “아이유 1억 더빙, 일반인들에게는 박탈감 주는 소식이네” “아이유 1억 더빙, 대체 왜 1억이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8월 개봉한 ‘새미의 어드벤처2’는 아이유 효과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드물게 100만명을 돌파, 흥행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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