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故임윤택 장례비용 부담 / 사진 : 더스타 DB
싸이 故임윤택 장례비용 부담했다.
15일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11일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그룹 울랄라세션의 故임윤택의 장례비용 전액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와 故임윤택은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으며, 울랄라세션 1집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을 작곡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싸이는 故임윤택을 위해 장례비용을 모두 부담하기로 결정하고 알려지기 원치 않는다고 신신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에도 자세히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개인적으로 진행했다고.
한편 故임윤택은 지난 11일 오후 8시40분쯤 가족들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고인의 유골은 지난 14일 경기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됐다. 유족으로는 아내 이혜림 씨와 딸 리단 양이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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