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녀시대 팝업 카페 전경 / SM 제공
소녀시대를 모티브로 한 밸런타인데이 기념 이색 팝업 카페 ‘소녀시대 EXPRESS’가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소녀시대 팝업 카페 ‘소녀시대 EXPRESS’는 2월 7일부터 17일까지 총 11일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 ‘RABBIT in the MOON’(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4-5)에서 열리며, 오픈 첫 날인 지난 7일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카페에 방문한 수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뤄, 소녀시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소녀시대 팝업 카페 1층은 밸런타인데이 기념 스페셜 초콜릿을 비롯한 케이크, 마카롱 등의 베이커리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꾸며져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스툴, 소파, 전등 등 유니크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카페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지하 1층은 티스푼, 머그컵 등의 테이블웨어, 모자, 티셔츠 등의 패션 상품은 물론 카시오, 마몽드, GiRL 등 국내외 유명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손목 시계, 화장품, 향수 등 소녀시대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소녀시대 팝업 카페는 한 공간에서 쇼핑과 음식, 패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카페인 만큼, 소녀시대 팬들은 물론 중국 춘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한편, 타이틀 곡 ‘I Got a Boy’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소녀시대는 오는 9일 고베를 시작으로 사이타마, 니가타, 후쿠오카, 히로시마,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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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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