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 눈물 효영 눈물 / 사진 : KBS2 '학교 2013' 방송 캡처, 더스타 DB
효영 눈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효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주 안녕, 정든 내 캐릭터. 사랑해. 그동안 너도 수고했다 강주야 효영아"라는 글과 함께 승리고 교복을 입고 음료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29일 종영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3 특집 '학교에 가자'>는 승리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의 수업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드라마를 둘러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말미 수업이 끝났음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이민홍 감독과 배우들, OST를 부른 가수 김보경이 무대 위로 올라와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열창했다.
노래를 부르던 중 박세영, 오가은, 효영 등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털털한 성격의 이강주 역을 맡았던 효영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효영 눈물의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영 눈물에 나도 울컥했다", "효영 눈물 흘리는거 보니 정말 아쉽나보다", "효영 눈물에 나도 괜히 쓸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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