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성한 사과, 유쾌한 그들의 '진지한' 사과 '뭉클'
기사입력 : 2013.01.25 오전 11:39
컬투 정성한 사과 /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컬투 정성한 사과 /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컬투 정성한 사과가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지난 주에 이어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컬투 정성한 사과.


이날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정성한에게 정찬우는 "어려울 때 널 못찾았던 거 진심으로 미안하다. 지금도 서로 간에 하지 못하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그건 치부가 될 것이기 때문에"라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찬우는 이어 "정성한이 오늘 이 자리에 나와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진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김태균은 "우리가 다름을 이해했기에 컬투가 있었고 컬트 삼총사가 있었다. 과거 서로의 욕심으로 상처를 줬던 건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컬투 정성한 사과에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늘 유쾌해 보이기만 하는 컬투, 정성한 사과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뭉클", "컬트삼총사 다시 보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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