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연석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강심장'을 접수했다.
지난 7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토크신동 탄생을 예고한 유연석은 다시 한 번 '강심장'의 문을 두드려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가양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유연석은 '한치남'(한 대 치고 싶은 남자)라고 적힌 팻말을 공개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수지, <늑대소년>의 박보영을 괴롭히며 '국민 여동생 킬러'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그가 실제로는 순수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사진 속 유연석은 화이트 셔츠에 레드 스웨터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진지한 표정으로 귀여운 손동작과 함께 자신의 스토리를 설명하거나 게스트들의 대화를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 찾아온 토크신동!”, “사진에서 훈남의 기운이~ 훈남의 정석!”, “한치남이 뭔지 궁금함” “그 때 방송보고 재미있었는데 또 봐야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한 '강심장'은 22일(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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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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