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장나라가 우수상 턱을 제대로 쐈다.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정인재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지난해 연말 2012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종석에게 했던 약속을 19일 촬영 현장에서 200인분 고품격 정통 뷔페를 대접하는 것으로 지켰다.
장나라는 이날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200인분의 푸짐한 뷔페를 선물해 모든 스태프들이 든든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점심에는 '학교2013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200인분의 밥차를 조공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은 하루 종일 든든한 기운이 감돌았다는 전언이다.
특히 정초 <학교> 시리즈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응원차 들렀던 김남길의 분식차에 이어 최다니엘의 보양밥차, 이종석 팬클럽의 밥차, 학교2013 디시갤러리 밥차, 장나라 뷔페까지 종류도 다양한 릴레이 밥차가 등장해 환상의 팀워크를 증명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배우들의 밥차 선물에 전 스태프들이 든든한 밥심을 발휘하고 있다. 힘든 일정에도 촬영 현장에는 항상 웃음소리로 가득해 추위도 피로도 잊고 즐겁게 촬영을 이어어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학교 2013> 14회는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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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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