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위태로운 엄친아 최창엽의 슬픈 반항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이하 학교) 12회에서 극 중 논술 시험을 포기한 민기(최창엽 분)가 절망이 가득한 표정으로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민기가 어떤 선택을 했을지 추측이 난무하며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늘(15일) 방송될 <학교> 13회에서 민기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그의 엄마가 뜨거운 눈물흘 흘리는 모습과 함께 모두를 놀라게 할 세찬(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암시돼 눈물의 회차가 그려질 예정이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학교> 13회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반항을 하는 민기와 계속되는 아이들의 고민, 선생님들의 위기까지 더해질 것이다. 민기가 소리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우리 아이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민기의 반항이 그려지는 <학교>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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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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