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표 걸그룹, '제2의 소녀시대' 꿈꾸는 소녀들의 '수준급 무대'
기사입력 : 2013.01.14 오후 12:15
SM표 걸그룹 / 사진 : SBS 'K팝스타2' 방송 캡처

SM표 걸그룹 / 사진 : SBS 'K팝스타2' 방송 캡처


SM표 걸그룹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SM, YG, JYP 기획사별로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들이 최종 캐스팅 오디션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보아는 박소연, 송하예, 전민주, 유효진, 이미림을 모아 걸그룹 '베스틴'을 만들었다. 이들은 무대에서 화려한 춤 솜씨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세 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정말 잘한다. 칭찬하고 싶다"고 평가했고, 양현석은 "나도 이제 아저씨인가 보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보아 역시 "잘했다"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SM표 걸그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 실력은 송하예가 가장 빛났다. 춤은 전민주가 가장 돋보인 듯", "SM표 걸그룹 얼굴도 실력도 수준급이네요", "실제로 걸그룹 결성해도 손색이 없는 무대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M표 걸그룹에 참가한 송하예는 SM, 전민주는 YG, 박소연은 JYP로 각각 캐스팅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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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K팝스타2 , 베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