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윤지 / 나무엑터스 유투브 공식 채널 캡쳐
배우 이윤지의 민낯 새해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대풍수'에 출연 중인 이윤지는 분장하기 직전 꾸밈없는 모습으로 새해인사를 전했다.
3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투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윤지는 “2013년에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다섯 개로 줄여봤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메모 기능으로 연기해보고 싶은 장르를 특색 있는 그림과 함께 공개한 이윤지는 “로맨틱 코미디, 액션, 멜로, 메디컬 드라마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액션 연기를 한다면 단신이지만 쭉쭉 뻗는 발차기를 보여드릴 수 있다. 작년에 드라마 ‘골든타임’을 재미있게 봤는데 의사 가운을 입고 싶다”고. 또, 연기 외적으로 음악과 관련된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더킹투하츠'에서 2012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현재 출연중인 SBS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는 야망과 모성애를 오가는 복잡한 사연을 지닌 인물 ‘반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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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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