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수 결말 / 사진 : 빨간약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 결말은 네 커플이 모두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우결수'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정훈(성준)과 혜윤(정소민) 커플과 기중(김영광)과 동비(한그루)가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결수'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 김윤철 PD와 KBS '사랑과 전쟁'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결혼과 이혼을 앞둔 자매 혜윤과 혜진(정애연), 이들의 어머니 들자(이미숙)와 주변 인물들의 일상을 흥미롭게 그려 방영 초부터 관심을 모았다.
일상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사실감 있는 스토리와 신구 배우들의 호연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상파 3사와 동시간대 방영 됐음에도 '우결수'만의 색깔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한편 우리 사회의 솔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총 20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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