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MC 유진, 깜찍 새해인사 '훈훈'
기사입력 : 2013.01.01 오전 9:45
사진 : '위대한탄생3' MC로 활약중인 유진

사진 : '위대한탄생3' MC로 활약중인 유진


첫 생방송 진출자가 가려지며 더욱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MC 유진이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맞아 ‘위탄3’를 사랑해주는 시청자들과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유진은 시청자들에게 “먼저 지난 한해 ‘위탄3’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3년에는 각 그룹별 생방송 진출자가 가려지며 단 한사람의 우승자 탄생을 위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생방송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2013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에게는 “꿈을 향해 열심히 뛰어온 만큼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이 서바이벌 형식이다 보니 무대에서 한 명씩 떠나보내야 하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바를 꼭 이루길 바란다”는 인사를 건넸다.


가요계에 아이돌 열풍을 일으킨 걸그룹 1세대 SES 멤버로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위탄3’ MC 유진은 안정된 음색과 편안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MC로서의 정도(正道)를 걷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유진은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로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후문. 참가자들의 합격소식에는 함께 기뻐하고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에겐 위로의 말을 전하며 때로는 중립을 지키는 MC로, 때로는 가수 선배로서의 포용력으로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MC 유진의 돋보이는 진행 솜씨를 확인 할 수 있는 ‘위탄3’는 20대 초반 남자 그룹 6개 팀 가운데 ‘1:1 라이벌 듀엣 미션’을 통해 한동근, 장원석, 나경원이 첫 생방송 진출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4일(금) 밤 9시 55분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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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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