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댄싱퀸 컴백, 4년 전 vs 현재…이 매력 어떡하지?(동영상)
기사입력 : 2012.12.21 오후 4:37
소녀시대 댄싱퀸 컴백 / 사진 : '댄싱퀸' 뮤직비디오 캡처

소녀시대 댄싱퀸 컴백 / 사진 : '댄싱퀸' 뮤직비디오 캡처


소녀시대가 댄싱퀸으로 컴백했다.


21일 오전 소녀시대 댄싱퀸(Dancing Queen)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소녀시대 컴백을 알렸다. 이는 오는 2013년 1월 1일에 발표될 새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에 앞서 선 공개된 곡으로 현재의 소녀시대와 4년 전의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함께 뮤직비디오에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댄싱퀸'의 뮤직비디오는 윤아가 발견한 핑크색 기계에서 2013년에서 2008년으로 이동하면서 시작된다. 실제 소녀시대의 신곡 '댄싱 퀸'은 팝스타 더피(Duffy)가 부른 '멀씨(Mercy)'를 소녀시대가 지난 2008년에 녹음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했다고 알려졌다.


타임슬립을 한 소녀시대는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의 스키니진을 입고 깜찍함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월 5일 발표한 '지(Gee)'의 의상을 연상케하는 그녀들은 청순한 미모의 소녀들로 지금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특히 일명 '고양이 댄스'라고 붙여진 양 볼에 손을 번갈아 올리는 안무는 소녀들의 귀여운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말미에서 소녀시대는 해당 기기를 통해 다시 2013년으로 돌아오며 화려한 변신을 한다. 과거보다 한층 스타일리시해진 모습으로 소녀시대의 멤버 각각의 비교컷을 통해서도 과거와 현재 모두 굴욕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소녀시대 댄싱퀸 뮤직비디오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컴백 진짜 기대된다", "정말 예쁜 걸로 치면 소녀시대가 갑", "4년 전부터 준비하다니 대단하다", "역시 범접할 수 없는 미모"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는 1월 1일에 공개될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소녀시대 댄싱퀸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소녀시대의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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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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