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리저 / 사진 : 엘리자베스 리저 트위터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의 잇따른 노출사고가 구설에 올랐다. 앤 해서웨이에 이어 엘리자베스 리저가 중요 부위가 노출되는 사고를 겪으면서 '사고'인지 '의도'된 것인지 네티즌들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기 때문.
엘리자베스 리저는 지난 13일 홍콩서 열린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2>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카키색 레이스 미니드레스를 입은 엘리자베스 리저는 기자회견 내내 짧은 치마 속이 그대로 노출됐다. 쏟아지는 플레시 세례에 무방비로 노출됐던 엘리자베스 리저는 결국 신체 주요 부위가 노출되는 참사를 겪었다.
앞서 앤 해서웨이는 지난 11일 뉴욕 지그펠드 극장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 프리미어 시사회장에 참석하기 위해 차 안에서 내리다 신체 주요 부위가 노출되는 엘리자베스 리저와 똑같은 사고를 당했다. 해당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된 채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엘리자베스 리저의 노출사고는 지난 2010년 MTV 무비 어워즈 레드카펫에서도 터진 바 있어 누리꾼들의 의심의 눈초리를 사고 있다. 그녀는 당시 가슴이 깊게 파인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 옆모습이 찍힌 사진에서 한쪽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로 도마위에 오른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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