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문자, 부모님 생각하는 효자 아들 '훈훈하네'
기사입력 : 2012.12.11 오후 6:42
차태현 문자 / 사진 :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초록뱀미디어

차태현 문자 / 사진 :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초록뱀미디어


차태현 문자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차태현의 부모 차재완-최수민씨, 안선영의 어머니 심정은씨, 이준의 어머니 손방나씨가 함께 온천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최수민씨가 공개한 아들 차태현 문자.


차태현의 어머니 최수민씨는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이 부산 국제 합창대회의 무대에 오르기 전 떨리는 마음에 아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어머니가 문자를 보낸 뒤 차태현은 "수고하셨어요. 결과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 하하하"라고 답했고 이어 몇 시간 뒤 은상소식을 접하고 "ㅎㅎ축하합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네 다정한 아들의 면모를 보였다.


차태현 문자에 누리꾼들은 "차태현이 먼저 은상 축하 인사전한건가", "개구쟁이일것만 같은데 속은 따뜻하네", "차태현 문자가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차태현 , 남자의 자격 , 패밀리 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