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케이윌이 공연계 완판남으로 등극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케이윌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또다시 매진되며 26일 공연을 추가 오픈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케이윌은 24, 25일 양일 공연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지난 3년간 전 좌석을 매진시킨 기록을 이어갔다. 이에 케이윌은 미처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26일 1회 공연을 추가 오픈한 것.
케이윌의 콘서트 '케ㆍ대ㆍ박 콘서트(케이윌의 대단히 박진감 넘치는 콘서트)'에서 그는 발라드, 댄스, 알앤비,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토크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객석에 감동과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여 26일 추가 티켓을 오픈하였음에도 불고,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며 "기대하신 만큼 좋은 무대를 선사해드리려고 전 스태프들과 함께 콘서트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달 30일 열린 Mnet '2012 MAMA'에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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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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