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이 거론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무한상사'는 MBC '무한도전'의 한 코너로 제작된 꽁트이름이며 '아름사'는 케이블채널 tvN의 시트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 영애씨(김현숙 분)이 다니는 회사이름.
'무한상사'와 '아름사' 모두 회사를 소재로 하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들로 공감을 얻었다.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에서는 해당 배우들의 성격과 스타일을 비교해서 소개했다. '무한상사'에서 유재석이 맡은 부장과 '아름사'의 성지루 사장은 말은 청산유수지만 현실은 사원들을 괴롭히는 진상으로 게재돼 웃음을 주었다.
부장과 사장 아래있는 '무한상사'의 박명수 차장과 '아름사' 유형관 전사장은 소리부터 지르는 '욱'하는 모습으로, 윗 사람에겐 아부를 부하직원에겐 막말을 하는 '무한상사' 정형돈과 '아름사' 정지순이 평행이론상에 놓였다.
또 아부지존으로는 '무한상사' 노홍철 사원이 '아름사' 윤서현 차장이 불쌍한 막내로는 '무한상사' 길인턴과 '아름사 심진보 사원이 나랂 있어 웃음을 주었다.
무한상사 아름사 평행이론에 누리꾼들은 "이런 막돼먹은 무한 평행", "대박 그러고 보니 닮았네! 미드 오피스랑도 평행인 듯", "보자마자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1'은 매주 목요일 tvN에서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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