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버스커 해명 버스커 버스커 해명 / 사진 : 더스타 DB
버스커 버스커 해명이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Mnet '슈퍼스타K3'출신의 버스커 버스커의 해체설이 보도됐다. 해당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세 사람이 최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봤으며, 오디션을 통해 스타가 됐지만 본질은 자유로운 음악인들이다. 해체 하는 것도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 30일 진행된 Mnet '2012 아시아 뮤직 어워드(MAMA)'에 참석하지 않았다. 또한 뚜렷한 활동계획도 알려진 바 없으며 인터넷 방송에 장범준만이 홀로 출연했다는 이유로 해체설이 대두됐다.
결국 장범준은 CJ E&M측을 통해 "버스커버스커 팀 해체는 사실이 아니다.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을 뿐 해체에 대해 의견을 나눈 적이 없다. 내년 활동 계획도 갖고 있다"라고 버스커 버스커 해체설에 해명을 했다.
버스커 버스커 해명에 누리꾼들은 "그럼 그렇지!", "벚꽃 엔딩을 자꾸 버스커 버스커 엔딩으로 만들지 말란 말이다", "그만큼 팬들이 기다린다는 뜻으로 봐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스커 버스커는 2012년 1집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등의 곡과 1집 마무리 앨범 '정말로 사랑한다면', '소나기'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온라인 앨범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던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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