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달샤벳이 군부대를 초토화 시켰다.

신곡 '있기 없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달샤벳은 지난 29일 경기도 한 군부대에서 진행된 국군방송 '위문열차' 무대에 올라 위문공연을 펼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군인 장병은 달샤벳이 등장하자마자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지르거나 뜨거운 환호를 보내는 등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곡 '있기 없기'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공연장을 가득 메운 장병들은 우렁찬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포인트 안무까지 따라 추는 등 달샤벳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달샤벳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애교와 함께 장병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어 주는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샤벳을 향한 함성소리가 무섭다", "달샤벳 '있기 없기' 노래 좋던데", "달샤벳 군통령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샤벳은 오늘(30일)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다.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달샤벳 , 있기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