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애니 ‘해양경찰 마르코’로 생애 첫 더빙 도전!
기사입력 : 2012.11.22 오전 10:27
사진 : 이광수 / 킹콩 제공

사진 : 이광수 / 킹콩 제공


배우 이광수가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가제)’를 통해 생애 첫 더빙에 도전한다.


‘해양경찰 마르코(가제)’는 해양경찰인 마르코의 좌충우돌 섬 구출작전을 그린 코믹 판타지물로, 이광수는 주인공 마르코 역을 맡아 특유의 코믹함을 유감없이 발휘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특히 이광수의 애니메이션 더빙 소식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광수는 올해만 무려 영화 4편에 출연하며 영화 속 비중을 높여 온데 이어 다수의 광고 출연은 물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박재길’역을 맡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현재 출연중인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이광수만의 유쾌함을 선보이며 ‘초통령’으로 자리매김해 어린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영화 관계자는 “이광수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런닝맨’을 통해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친근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해당 배역에 딱 이라고 생각해 바로 더빙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가 더빙에 참여한 ‘해양경찰 마르코’는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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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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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광수 , 애니메이션 , 더빙 , 해양경찰마르코 , 초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