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수지·지아, "미쓰에이의 라이벌? 바로 미쓰에이"
기사입력 : 2012.11.20 오전 9:50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지아가 여신으로 다시 태어났다.


신곡 '남자 없이 잘 살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지와 지아가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에서 여신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순백의 의상을 입고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자아냈다. 지아 역시 특유의 시크한 눈빛과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지는 "예전에는 힘들고 지칠 때 표정관리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난 프로야'라고 주문을 건다"며 "진짜 즐겁지 않으면 티가 나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 그 순간만큼은 다 잊고 즐기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또, 요즘 어떤 고민을 하느냐는 질문에 수지는 "마냥 귀엽고 풋풋한게 아니라 더 잘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데 항상 스케줄이 있으니까 저만의 시간이 부족하다"며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연습을 제대로 못 하니까 속상하기도 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지아는 3년 전과 달리 걸 그룹이 많아졌는데 이에 대한 불안함은 없느냐는 질문에 "많은 분이 미쓰에이의 라이벌이 누구냐고 물어본다. 예전에는 없다고 대답했는데 이제는 '미쓰에이'라고 대답한다"며 "'배드 걸 굿 걸' 때 미쓰에이를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수지와 지아의 화보와 미공개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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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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