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닮고 싶은 몸매의 소유자' 손담비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노하우와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 기자간담회에서 탄탄한 몸매 관리 비결과 매끈한 피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손담비는 "예전에는 헬스를 많이 했는데 근육이 많이 생기는 스타일이다 보니 요즘에는 유연성과 발란스를 유지하기 위한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 요가도 병행하고 있긴 한데 너무 힘들다"고 S라인 몸매 만들기에 관한 비법을 전수했다.
이어 손담비는 "먹고 싶은 건 다 먹되 남들보다 2~3배 운동한다"며 "앨범 준비를 하면 항상 살이 빠지는데 드라마 할 때보다 더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운동할 때 주요 포인트로 손담비는 "'운동하기 싫다'고 생각하면 살이 안 빠지는데 생각없이 운동을 즐기면서 하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도 많은 것 같다. 내 개인적으로는 운동을 좋아해서 관리할 때 열심히 준비해서 나오는 편이다"고 밝혔다.
또한 손담비는 동안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내 피부는 건조한 스타일이라 많이 관리하려고 한다"며 "마사지도 하고 팩도 올리고 자고 컴백을 앞둔 시점에는 관리도 받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손담비는 "이번 앨범 활동의 목표는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오랜기간 사랑받고 싶은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 '눈물이 주르륵'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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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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