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김소은, 한복입은 마네킹 놀이 '감탄사' 절로
기사입력 : 2012.11.19 오전 10:21
김소은 마네킹 놀이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김소은 마네킹 놀이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마의' 김소은의 마네킹 놀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에서 사랑스러운 숙휘공주 역을 맡은 배우 김소은이 아름다운 색감의 당의를 입고 마네킹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마의' 세트촬영이 이루어지는 MBC 드림센터 복도에서 촬영 대기 중이던 김소은이 장난기를 발동해 마네킹 놀이를 한 모습. 김소은은 한 쪽 벽에서 마치 쇼 윈도우에 전신된 마네킹처럼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벽 구조물 사이에 들어가 입가에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과 숨을 참은 듯 아래를 응시하는 모습은 마네킹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는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낸다. 실제 이날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김소은을 보고 "진짜 한복 입은 마네킹 보는 것 같다"라며 감탄사를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인의가 된 백광현(조승우 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숙휘공주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오늘 밤 9시 55분,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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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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