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다니, 난생 처음 떡볶이 맛에 눈 떠 "다음엔 순대+곱창 도전!"
기사입력 : 2012.11.16 오전 10:19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티아라 다니와 파이브돌스 효영이 문방구 테러에 이어 이번엔 분식집을 습격했다.


4살 때부터 미국에서 성장한 다니는 한국에 거주하게 되면서 처음 접하는 것이 많이 생겼다. 교복을 입게 된 것, 한국 7~80년대 추억의 불량식품, 그리고 떡볶이와 오뎅이다.


공개된 사진 속 다니와 효영은 KBS 새 월화드라마 <학교2013> 촬영이 끝난 후 분식집을 찾아 어묵과 우동 그리고 처음 접하게 된 떡볶이를 먹고 있는 모습으로, 슈퍼를 찾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폭풍흡입을 하고 있다.


다니는 처음에는 매운맛 때문에 떡볶이를 물로 씻어서 먹었지만 '한국음식 전도사' 효영이 떡볶이 양념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는 조언에 빨간 떡볶이를 먹었고 너무 맛있다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효영과 함께 다니면서 다니는 토속음식을 좋아하게 됐고 접해보지 못했던 음식을 먹는 즐거움에 빠졌다고. 다니는 소속사를 통해 효영이 다음에는 순대와 곱창을 함께 먹자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브돌스 효영과 티아라 다니가 출연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학교2013>은 장나라, 최다니엘, 박해미, 이한위,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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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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