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SP미디어 제공
보이그룹 에이젝스가 소녀시대에게 답가를 보낸다.
에이젝스는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신곡 '2MYX(투마이엑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곡 '2MYX'는 소녀시대 '런데빌런'과 상관관계가 있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것.
'2MYX'는 미국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엔싱크의 곡을 작곡한 '카일 잉스트롬'이 만든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소녀시대 히트곡 '런데빌런'의 작곡가로 알려졌다. 또, '런데빌런'과 '2MYX‘는 같은 작곡가의 곡답게 음악적 요소나 개성에 공통분모가 있어 '런데빌런' 속 '데빌'에게 부르는 답가의 의미를 담는다.
또, 에이젝스는 이번 신곡에서 세상에서 가장 나쁜 남자 콘셉트로 활동을 이어가며 가사 속 '재미없고 매너 없는 데빌'임을 쿨하게 인정하며 자신에게 집착하는 전 여자친구에게 강렬한 한 방을 날린다.
한편, 지난 13일 '런닝맨 티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에이젝스는 오늘 정오 뮤직비디오 본편과 음원을 공개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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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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