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사과 / 사진 : 별 트위터, MBC뮤직 '하하의 19TV-하극상'
별 사과가 화제다.
별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만 보면 우리 모습 제가 봐도 꼴 뵈기가 싫네요. 유난스럽게 보이는 저런 부분들도 저희의 전부가 아닌 지극히 일부분이라는 거.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속상하지만 제가 좀더 조신하고 지혜로워지겠습니다. 그저 축복해주시고 따뜻하게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별은 "제가 더 잘할게요. 자꾸 유난떤다고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조금만 참아주시면 다 묻히고 지나갈 이야깃거리니까요. 여기저기서 물어보는 짓궂은 질문들도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더 이상 궁금하지 않아지겠지요. 그냥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으로 보여드릴게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별 사과 전 앞서 별과 하하는 방송에 출연해 애정사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방송에서 혼전순결서약, 신체 사이즈 등에 대해 밝히면서 지나친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되자 별이 트위터를 통해 사과를 한 것이다.
한편 별과 하하는 지난 9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이며,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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