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2012 코이카의 꿈' 내레이션 참여…'재능기부' 이어가
기사입력 : 2012.11.13 오전 10:18
사진 :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이한이 <2012 코이카의 꿈>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지난 9월 10일 중앙아메리카에 속해있는 엘살바도르로 떠나 약 20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진이한이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내레이션이 참여 선행을 이어갔다.


진이한을 비롯해 박보영, 백성현, 마르코, 송중국 그리고 일반인 단원을 포함한 약 50여 명의 팀원들과 힘을 합쳐 현지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앞장섰던 진이한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를 살린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는데 앞장섰다.


내레이션 도전을 마친 진이한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엘살바도르에서 만났던 아이들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다"며 "화면으로나마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다시 보니 반가운 마음과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없었던 아쉬움이 교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이한은 "처음 해보는 내레이션이라 많이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현지 아이들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더 많은 분께 전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녹음에 참여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이카의 꿈> 엘살바도르 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진이한 , 2012코이카의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