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인생리셋녀 /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성인 바이러스'의 인생리셋녀가 충격을 주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기분전환으로 성형 수술을 해 7년간 약 120회의 성형과 시술로 인생을 리셋했다는 인생리셋녀, 정이수 씨가 출연했다.
그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능력을 쌓을 순 없고, 제일 빠르고 쉽게 살 수 있는 것이 얼굴을 고치는 것"이라며 대학입학 선물로 성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생리셋녀는 매해 스타일에 맞게 성형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2006년에는 다윈스타일, 2009년은 외계인스타일, 2011년에는 강남스타일이 그것. 또 그녀는 2013년에는 타조상이라고 말하며 "신민아나 젬마워드가 대표적인 타조상이다. 눈이 타조처럼 옆으로 가면 입체적이다"라며 여전한 성형과 시술에 대한 욕심으로 현장을 경악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집이 있지만 1년 째 바깥에서 생활하고 있는 21살 귀요미 노숙녀가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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